핵비확산 Report

1. IAEA 주관 물리적방호 강사 양성 교육 성공적 개최

IAEA 주관 물리적방호 강사 양성 교육 성공적 개최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KINAC)은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4일까지 국제핵안보교육훈련센터(INSA)에서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주관한 국제 물리적방호 강사 양성교육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물리적방호 인력 양성을 위한 강사들의 역량을 강화할 목적으로 개최되었으며 IAEA가 초청한 인도,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총 9개국에서 온 20명이 교육생으로 참여했다. 미국, 네덜란드, 파키스탄에서 온 3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진은 △IAEA 훈련과정의 목적 및 준비과정 △물리적방호 기본 교육 내용 △효과적인 인력 양성을 위한 강의 경험 등을 참석자들에게 중점적으로 전수했다.

작년 2월에 KINAC 산하 부서로 문을 연 INSA는 교육과 실습이 동시에 가능한 아시아권 유일의 전문 교육기관으로, 국내 관련 인력의 교육 뿐만 아니라 원전 개도국 대상 국제교육 및 IAEA 교육 실시 등을 통해 핵비확산 및 핵안보 인력 양성의 국제적 요람으로 인정받고 있다.

INSA의 최관규 교육훈련센터장은 "전문 인력 양성은 국제 핵비확산·핵안보 체제 강화를 위한 중요 과제"라 강조하며 "INSA의 관련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여 지속적으로 국제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핵비확산·핵안보 분야에서 우리나라의 리더십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 KINAC 청렴윤리교육센터 박연정 대표 초청 강연

KINAC 청렴윤리교육센터 박연정 대표 초청 강연


KINAC은 청렴윤리교육센터 박연정 대표를 초청하여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청렴윤리 강연을 9월 24일 오전 10시부터 KINAC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공직 윤리 강화 등의 목적으로 진행된 이번 강의에서 KINAC 직원들은 청렴 윤리를 바탕으로 세계 수준의 핵비확산 및 핵안보 전문기관이 될 것을 다짐했다.


3. 대전 사이언스 페스티벌 참여

 대전 사이언스 페스티벌 참여


KINAC은 핵비확산 및 핵안보 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 활동의 일원으로 대전시 주관 사이언스 페스티벌에 참여했다.

대전시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과학행사인 사이언스 페스티벌은 10월 17일부터 21일까지 대전 엑스포 공원 일원에서 개최되었으며 KINAC은 체험형 홍보 부스를 운영하여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을 위한 KINAC의 다양한 활동들을 소개했다.

홍보 부스는 원자력평화 부르마블, 희망 소원 나무, 포토존, 안전조치 크레인캐쳐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참여자들은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핵비확산 및 핵안보 업무를 쉽게 이해하는 기회를 가졌다.

신병우 KINAC 홍보 팀장은 "일반 국민들에게 다소 생소한 핵비확산 및 핵안보 업무를 널리 알릴 수 있었던 기회가 되었다"고 강조하며 "향후에도 이와 같은 대민 홍보 활동을 적극 전개하여 국민에게 신뢰받는 KINAC이 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