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KINAC-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 MOU 체결

KINAC은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와 1월 17일 핵비확산과 핵안보 교육 및 연구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업무협약은 양 기관을 대표하여 KINAC 김석철 원장과 연세대 원주캠퍼스의 윤영철 부총장이 협약서에 서명하는 것으로 체결되었다.
이번 연세대학교와의 협약을 통해 핵비확산 및 핵안보 관련 정책에 관한 연구개발, 핵비확산 검증 및 핵안보 기반 기술에 대한 연구개발, 관련 세미나 및 워크숍 개최, 전문인력 약성을 위한 교육훈련 등 상호 필요사항에 대한 협력을 진행하게 된다.
2. 안전조치 연례 평가회의 개최

KINAC은 2월 21일과 22일 양일간 안전조치 관련 정부, 규제기관, 원자력 시설이 참여하는 안전조치 평가회의를 개최하여 전년도 이행 실적을 평가하고 올해의 안전조치 이행방향을 논의하였다. 이번 평가회의에는 국내 원자력시설 안전조치 담당자 및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주요 참여기관은 한국원자력연구원, 한전원자력연료(주), 한국수력원자력(주), 경희대학교 등이다.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안전조치 정책방향 발표를 시작으로, KINAC의 '18년도 안전조치 이행 결과 및 '19년도 계획, 안전조치 현안 발표가 이어지며 세부 내용에 대해 참석자 간 의견을 교환하였다. 또한 규제를 받는 각 시설, 기관의 애로사항과 제언을 듣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를 검토하여 향후 서로에게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본 회의는 안전조치 정책의 안내 및 협력체제 강화를 위해 1997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3. 추가의정서 안전조치 홈페이지 오픈

KINAC은 한-IAEA 안전조치협정에 관한 추가의정서 보고와 관련한 신규 웹페이지를 개설했다. 이 페이지는 핵주기 관련 연구자를 비롯해 비핵물질 장비 사용자들의 편의를 위한 것으로 본인의 연구,
업무가 추가의정서 확대신고 대상인지 확인하는 것에서부터 보고서를 직접 작성하는 것까지 가능하다.
더불어 추가의정서에 대한 정보와 각종 용어도 정리하여 실무자들이 할 수 있도록 하였다. KINAC은 오프라인으로도 한-IAEA 추가의정서 이행 관련 안내서를 제작하였다.
또한 홈페이지 운영과 더불어 한-IAEA 추가의정서 관련 책자를 배포하는 등 원자력 사업자들이 안전조치 이행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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