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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AC NEWS

「2024년도 원자력 주요 사업자 대상 수출통제 간담회」 개최


우리 원(KINAC)은 지난 5월 14일(화)에 원자력안전위원회(이하, 원안위)와 공동으로 서울 컨퍼런스하우스에서 원자력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2024년도 원자력 주요 사업자 대상 수출통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원안위 김성규 방사선방재국장, KINAC 고문성 원자력통제본부장을 비롯하여 주요 원자력 수출 사업자* 등 총 23명이 참석했다.

원안위는 금년도 대외무역법 개정(‘24.8.21. 시행) 및 전략물자 수출입고시(‘24.2.24 시행) 개정에 대해 안내하였다. 금번 개정으로 대러제재가 강화됨에 따라 사업자들로 하여금 러시아 관련 수출에 유의할 것을 당부하고, 그 밖에 허가면제확대, 정부보증 면제확대 등 제도가 효율화된 사항을 설명하였다.

KINAC은 국내외 수출통제 환경변화 및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한국전력공사 및 한국수력원자력은 신규 원전수출사업 현황을 공유하였다. 특히, 사업자들은 원활한 신규 사업추진을 위해 수출통제 사전컨설팅 제도를 유용하게 활용하고 있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최근, 국내 원자력 기업들이 해외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함에 따라, 다양한 국가로 다양한 형태의 원자력 분야 수출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원안위는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건의사항 및 사업자 의견을 반영하여 효율적인 수출통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수출통제 이행을 위한 사업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 한국전력공사,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전력기술, 두산에너빌러티, 한전원자력연료, 한전KPS, 한국원자력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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