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KINAC이 전하는 기관 소식

2022년 시무식 개최

우리 원(이하 KINAC)은 1월 3일 2022년도 시무식을 개최하였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온라인 중심으로 진행하였다. 황용수 원장은 지난 해 충실하게 맡은 바 업무를 수행해 성과를 거두었다며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 이를 기반으로 2022년에는 국민과 함께하는 원자력통제기관으로 한 발 더 나아갈 것을 지향한다고 밝혔다. 황 원장은 '소프트파워'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각 업무에서 소프트파워를 키워나갈 것을 주문했다. 다양한 파트너를 이해하면서 기본에 충실하고, 업무를 빈틈없이 이행하면서, 혁신을 추구하는 자세를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기관의 전문성을 높이고 개인의 역량을 제고하는 것과 동시에 상대방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소통문화가 정착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올해에는 사용후핵연료 임시저장시설 확충․운영 등 다양한 현안에 따라 규제 활동이 활발해 질 것이므로 심ㆍ검사에 많은 노력이 필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나아가 기술개발의 방향도 고민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개인의 발전과 조직의 발전을 융합하는 노력을 토대로 성과를 달성하는 2022년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마무리했다.

시무식에 이어 2021년도 우수직원 시상이 있었다. 윤형준 행정원이 올해의 KINAC인(대상)을 수상하였고, 우수직원으로는 핵비확산 분야 송원종·김수현·도호정 연구원, 핵안보 분야 김승래·박승훈 선임연구원, 신병우 책임기술원, 경영관리 분야에 이진희 행정원, 서나은 실무원이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유동한 책임연구원의 정년퇴임식이 진행되었으며, 유동한 책임연구원은 퇴임사를 통해 꿈을 잃지 말고 이루려는 노력을 지속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2년도 원자력통제교육 시행계획

우리 원(이하 KINAC)은 2022년도 원자력통제교육 계획을 공시했다. KINAC은 원자력안전법 제106조 및 시행령 제150조에 의거하여 원자력통제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2022년 원자력통제교육은 특정핵물질 계량관리 분야와 핵연료주기 과제책임자 분야로 나누어 시행한다.

각 시설의 특정핵물질 계량관리규정에서 명시하고 있는 계량관리 조직의 부서장과 담당자를 비롯해 핵연료주기 관련 공정이나 계통개발에 관련된 연구개발 활동을 수행하는 과제책임자들은 의무적으로 원자력통제교육을 받아야 한다. 자세한 일정은 KINAC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1년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 HRD)' 재인증

우리 원(KINAC)은 교육부와 인사혁신처가 인증하는「2021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 HRD)」에 선정되어 현판식을 개최했다. 본 제도는 정부가 인적자원 개발ㆍ관리가 우수한 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것으로, 해당 우수기관은 3년간 정부 인증 로고 활용, 정기근로감독 면제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KINAC은 2018년 신규인증에 이어 올해 재인증을 받아 2회 연속 인증을 획득했다. KINAC은 중장기 교육훈련 로드맵을 기반으로 사내교육프로그램 다양화, 언택트 교육 도입, 신입직원 육성프로그램 강화 등을 추진해 왔으며, 특히 직무별, 경력단계별 필수교육제도 시행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황용수 원장은 "4차 산업혁명에 적합한 인재 발굴 및 양성을 통해 공공부문 인적자원 개발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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