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KINAC이 전하는 기관 소식

KINAC, 지역상생 및 사회공헌 위한 창립기념일 행사 개최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KINAC)은 지난 6월 29일 지역상생 및 사회공헌을 위한 기관 창립기념일 행사를 개최하였다.

창립기념일(6월 30일)을 맞이하여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는, 특히 대전지역 사회적 기업(열린부뚜막협동 조합)과의 협업을 통해 개최되어 지역상생 차원에서 그 의미를 더했다.

황용수 원장은 "16년 동안 기관을 위해 헌신한 직원들의 노고에 대한 기관 차원의 감사와 더불어 소통 및 화합에 기반한 기관 발전을 도모 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 KINAC 임직원은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기업과의 연계를 통해 업무 전문성뿐만 아니라 사회공헌 부분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2022 부산국제원자력산업대전 수출입통제 규제컨설팅 시행

원자력전용품목*은 대량 파괴무기인 핵무기의 개발에 사용될 수 있어 국제사회의 엄격한 통제를 받고 있다. 그러나 많은 원자력 사업체들이 관련 제도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여 물품 수출입 시 다양한 어려움을 겪어 온 것이 사실이다.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KINAC)은 원자력 사업체들의 이와 같은 어려움을 해소하고 관련 제도의 이해를 제고하기 위해 원자력전용품목 수출입 규제 컨설팅 부스를 4월 27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되는 '2022 부산국제원자력산업대전' 기간 중 운영하였다. KINAC은 이번 컨설팅 부스 운영을 통해 원자력전용품목의 전문판정, 수출허가, 핵물질수출입요건확인 등에 대한 원자력산업체들의 인식을 확대하는 한편 대상 물품의 수출입통제와 관련한 다양한 애로사항을 상담하고 이를 해소토록 적극 지원했다.

양승효 KINAC 수출입통제실장은 "향후 원자력전용품목의 수출입은 더욱 활발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원자력 사업체들의 제도 이해 및 고충 상담에 적극 나설 것"이라 밝혔다. 한편 KINAC은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을 위해 설립된 원자력 안전위원회 산하 정부 출연연구기관으로 핵비확산 및 핵안보와 관련한 다양한 규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원자력전용품목 : 원자로 용기, 핵물질 등 원자력 용도로만 사용되는 품목


KINAC 인권경영 및 갑질 근절 선포식 개최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KINAC)은 지난 7일 KINAC 연구동 4층 회의실에서 황용수 원장을 비롯한 보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권경영 및 갑질 근절 선포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선포식에서 KINAC은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 자유와 권리를 적극 보장해 나갈 것을 선언하고 권한 남용과 같은 갑질 관행 근절에도 적극 노력하여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 적극 기여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를 위해 국내 규범 준수 및 차별 금지 등 인권 경영을 위한 8개 원칙이 선정되었다. 황용수 원장은 "인권 경영 실천을 통해 핵비확산 핵안보 관련 전문성 뿐만 아니라 사회적 가치 실현 부분에서도 인정받는 기관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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